가성비 내리는 러닝 용품 이야기 2탄

 

지난번 게시물 '가성비 내리는 러닝 용품 이야기' 이후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정보를 얻어 갔는데요. 추가로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들과 아이템들이 있어서 모아모아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번 게시물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데카트론, 다이소, 컴포트랩, 오니지 등 다양한 브랜드와 용품을 소개 드렸어요. 

2024.03.25 - [러닝 이야기] - 가성비 내리는 러닝 용품 이야기 (feat. 데카트론, 다이소, 컴포트랩, 오니지 등)

가성비 내리는 러닝 용품 이야기 (feat. 데카트론, 다이소, 컴포트랩, 오니지 등)

 

오늘은 어떤 경제적인 러닝을 이야기 해볼까요. 먼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러닝 선그라스입니다. 

 

유니클로 웰링턴 선글라스

 

햇볕 아래 러닝을 할때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자연스럽게 찾게 됩니다. 하지만 러닝 선그라스의 경우 하나같이 너무 스포츠틱해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가격도 10~20만원대로 꽤나 가격이 나가는 편이죠.

 

러닝용 선글라스를 구매하고 싶지만 고글 형태의 큰 선글라스는 부담스러운 분들께 적합할 것 같아요. 저도 여름 러닝 대비용으로 선글라스 구매를 고민하던 도중 같이 러닝하는 친구에게 소개를 받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3만원도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굉장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유니클로 웰링턴 선글라스는 눈부심을 줄여주는 편광렌즈, 즉 편광필터가 적용되어서 스포츠용으로 아주 적합한 선글라스입니다. 

 

 

제품 상세설명에도 편광렌즈 스포츠 선글라스임을 알려주네요. 그 외에 자외선을 차단하는 렌즈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그 덕에 눈 주변에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지 않아서 좋아요. 선블럭 로션을 눈 주변에 바르게 되면 땀으로 인해 선블럭이 눈에 들어가서 따갑기 일쑤여서 눈 주변에 바르는 걸 선호하지 않았거든요. 스포츠 선글라스를 쓰고 러닝을 하게 되면 눈 두덩이를 비롯한 눈 주변에 선블럭을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아서 좋더라구요. 

 

이 외에도 선그런스 테와 코 부위에 흘러내림 방지가 되어 있어서 뛸때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안심해도 됩니다.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으로 완벽한 러닝용 선그라스이지 않을까 싶네요. 

 

 

 

유니클로 스포츠웰링턴 선글라스가 러닝용 선글라스로 적합한 이유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을 것 같아요. 

 

1)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일상용으로도 사용 가능

2) 가성비 내리는 가격으로 3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 가능

3) 편광렌즈 및 자외선 차단 등 기능면으로도 손색이 없음

 

 

브리츠 골전도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도 러닝하는 분들이라면 빠질 수 없는 러닝용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음악을 즐기면서 달리는 러너분들께는 꼭 있어야 하는 러닝 용품 중 하나예요. 스마트 워치 만큼 중요한 용품이죠. 

 

어떤 러너분들은 음악 bpm에 맞춰 발을 구르거나 팔을 휘젓기 때문에 좀 더 지루하지 않고 긴 거리를 뛸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음악에 맞춰 러닝을 하다보면 금새 시간이 가게되어 많은 거리를 뛰게 되더라고요. 

 

음악을 들으며 러닝을 하려면 귀에 밀착되어 떨어지지 않는 이어폰을 구입하는 게 중요한데요. 브리츠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스포츠용으로 만들어졌을 뿐더러, 직접 귓속을 막지 않아서 좋습니다. 직접 귀를 막게되는 이어폰을 착용했을 경우, 주변 소리를 듣지 못하여 위험할 수 있고, 또 땀 배출이나 열 배출에서도 좋지 않아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골전도 이어폰의 경우 직접 귓구멍을 막는 형태가 아니어서 아주 좋죠! 

 

그 중에서도 브리츠는 딱 필요한 기능만 있을 뿐더러, 가격도 저렴하여 러닝용 이어폰으로 아주 적합합니다. 

 

 

가성비 좋은 러닝용품을 나열하다보니, 새삼 러닝에 필요한 물품이 꽤나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편에는 트레일러닝 가성비 러닝템으로 다시 찾아 뵐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